‘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유연석,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서라면…빛나는 이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이 열연을 위해 몰입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김은숙 작가의 재치 있는 대사, 이응복 PD의 연출력이 더해져 매회 좋은 평가가 쏟아진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족성 말살’과 ‘조선 정신의 훼손’을 주장하는 모리 타카시(김남희)의 등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뮤직 박스로 연관성이 밝혀진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 이완익(김의성)이 애신에 대해 캐고 있음을 알게 된 구동매(유연석)와 일본군과 팽팽하게 칼을 겨눈 쿠도 히나(김민정), 간판 없는 신문사에서 호외를 발행하고 타카시의 제안을 거절한 김희성(변요한)의 모습이 연달아 담겼다.

시청자들의 호평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큰 몫을 한다. 이병헌·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은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살아 숨 쉬게 만든다. 7일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애쓰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병헌은 철저하게 대본을 익히고, 촬영 후에는 모니터 앞을 떠나지 않고 장면을 돌려보며 적극적 분석한다. 김태리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들고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유연석은 일본어 대사 때문에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을 읽고 암기한다. 촬영 준비를 위해 부산한 가운데서도 집중력으로 발휘해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고 한다.

김민정은 펜싱 장면을 위해 펜싱검을 손에 쥔 자세로 대본을 외우고, 대본마다 자신의 부분에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 표시를 해놓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대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꼼꼼한 모니터도 잊지 않는다”면서 “카메라 불이 꺼진 순간에도 이어지는 배우들의 노력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고 극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