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차코’ 이연복∙이원일∙박준우, 맨 셰프팀 최종 우승…”더욱 겸손해졌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라이프타임 ‘맨vs차일드 코리아’/사진제공=라이프타임

라이프타임∙코미디TV ‘맨vs차일드 코리아’(이하 ‘맨차코’)에서 맨 셰프 군단(이연복, 이원일, 박준우)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방송된 ‘맨차코’에서는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그동안 맨 셰프 군단과 차일드 셰프 군단은 각각 4승 1무 4패로 박빙의 승부를 펼쳐왔다. 그러나 최종 승부의 1, 2, 3라운드에서는 모두 맨 셰프팀이 압승을 거뒀다. 특히 기상천외한 조합의 식재료들로 요리해야했던 2라운드 미션에서는 팀장인 이연복 셰프가 활약했다. 매생이 소스를 얹은 짜춘권을 만들어내며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결혼 2주년을 맞이한 기념 요리를 만들어달라는 나르샤의 요청에 이원일은 김치 국물로 육수를 낸 물회를, 이연복은 직접 반죽한 밀전병과 매콤한 경장육사를 준비했다. 박준우는 레몬 소스를 곁들인 과일 디저트를 내놓았다. 서로의 개성을 살린 요리들로 환상의 코스를 선보여 나르샤의 취향을 저격했다.

마지막 대결이 끝난 후 맨 셰프들과 차일드 셰프들은 서로 껴안으며 뜻깊은 포옹을 나눴다. 10주라는 기간 동안 멋진 대결을 펼치며 라이벌, 그리고 동료로서 동고동락해온 서로에게 축하와 위로를 건넸다. 

차일드 셰프들은 “좋은 기회로 셰프님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맨 셰프들은 “오히려 내가 더 발전했다”며 “아이들이 요리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다. 더욱 더 겸손하게 (요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맨차코’는 10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