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기다렸다…공원소녀, 오늘(5일) 정식 데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공원소녀. /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프로듀서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신인 그룹 공원소녀가 5일 정식 데뷔한다.

공원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첫 음반 ‘밤의 공원 파트 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한다. 일곱 멤버의 꿈과 이야기, 세계관을 하나의 단편소설 모음집처럼 구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 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였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노래다.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 만들었다.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모두 모은 달의 조각 마지막 아닌 시작’과 같은 시적 표현의 가사와 강하게 각인되는 포인트 안무, 독창적 색감·강렬한 이야기가 담긴 뮤직비디오 역시 주요 감상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수줍은 소녀의 감정을 볼터치에 비유한 ‘볼터치(Shy Shy)’, 미래를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렛 잇 그로우 어 리틀 트리(Let It Grow ~ a little tree)’,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 떠나자는 메시지의 ‘욜로와(YOLOWA)’, 신비로운 공원에 모여 소중한 꿈을 공유한다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곡 ‘럴러바이(Lullaby) ~ 잘자’가 실린다.

이 가운데 ‘렛 잇 그로우 어 리틀 트리’는 키위미디어그룹을 이끄는 김형석 프로듀서(PD.K)가 공원소녀를 위해 직접 프로듀싱했다.

김형석은 “공원소녀는 약 3년간의 전문화된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탄생시킨 걸그룹이다. 음악과 음반, 뮤직비디오 등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콘셉트”라며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에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시고, 앞으로 공원소녀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원소녀는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