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미스터리는 짙어지고 로맨스는 불붙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시후와 송지효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짙어지고, 로맨스에는 불이 붙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헌)의 이야기다.

이날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필립(박시후)과 동철(지승현)의 과거가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필립은 을순에게 사과나무 목걸이를 건네며 자신의 행운을 포기했다. 하지만 불행이 찾아오기는커녕 필립은 ‘불사신’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을순 역시 더는 의문의 노랫소리를 듣지 않게 됐다. 한 사람이 행복해지면 반드시 다른 사람이 불행해졌던 두 사람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필립은 오히려 더 초조했다.

필립은 기묘한 운명으로 얽힌 을순이 다칠까, 멀어지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럴수록 을순을 향한 마음은 커졌다. 필립은 을순에게 자신에게서 도망치라고 했지만, 을순은 오히려 사과나무 목걸이를 바다에 던져버렸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위기에 직면하는 두 사람의 ‘운명공동체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