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쿠자’, 2차 티켓 오픈·트릭스터 이벤트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트릭스터’ / 사진제공=PRM

빅탑 공연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작품 ‘쿠자(KOOZA)’가 4일 ‘‘트릭스터 찾고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서커스 보자!”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의 1등 당첨자는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서커스 상설 공연인 ‘O’ 쇼를 관람 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트릭스터는 ‘쿠자’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작품의 세계를 지배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줄무늬 의상과 강렬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내 곳곳의 홍보물은 물론 이미지 및 영상 광고물에서 찾은 트릭스터 이미지를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등 2명에게는 라스베가스 항공권 2매와 태양의 서커스 ‘O’쇼 관람권 2매, 2등 2명에게는 아난티 남해리조트 1박숙박권과 ‘쿠자’ 서울 공연 VIP석 관람권 2매, 3등 2명에게는 현대백화점 10만원 상품권과 ‘쿠자’ 서울 공연 SR석 관람권 2매가 증정된다. 당첨자 선정은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친근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미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쿠자’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믿을 수 없는 곡예와 아름다운 이야기, 예술적인 미술과 음악이 더해져 태양의서커스만이 가지고 있는 종합예술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무게 730kg의 대형 바퀴 두개를 이용하여 죽음에 도전하는 용감무쌍한 곡예를 보여주는 ‘휠 오브 데스’, 7.6m 상공의 두 줄 위에서 보여주는 최고난이도 균형잡기 ‘하이 와이어’, 극한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연출하는 놀라운 움직임 ‘컨토션’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액트가 이어진다. 작품은 ‘트릭스터’가 울적한 외톨이 ‘이노센트’를 쿠자의 세계로 인도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의 만나며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사람들간의 소통,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따뜻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본 공연은 잠실종합운동장에 태양의서커스 본사에서 공수한 ‘움직이는 마을’을 세우고, 그곳의 빅탑씨어터에서 열린다. 씨어터는 총 2600석 규모로, 높이 약 20미터, 지름 51미터에 달한다. 이는 현재 투어 중인 빅탑 중 가장 큰 규모다.

1980년대 초 20명의 거리예술가들이 모여 시작한 태양의서커스는 지난 30여년 동안 세계 6대륙 60개국, 450여개 도시에서 1억 9,000만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며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연 매출 8.5억달러, 연간 티켓판매 550만장규모에 달해, 문화예술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쿠자’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벤트 세부 사항은 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되고, 2차 티켓오픈은 오는 9월 4일 2시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