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조승우X지성X김성균, 명품배우들이 완성한 압도적 클라이맥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명당’ 스틸/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주피터필름

영화 ‘명당’의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클라이맥스 장면을 완성시켰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자타공인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이번 ‘명당’에서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사한다. ‘명당’의 클라이맥스인 가야사 장면에서는 세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돋보인다.

가야사 장면은 땅으로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박재상과 세상을 바꾸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 가문의 부귀영화를 이어가려는 세도가의 야망가 김병기(김성균)까지 모든 등장 인물의 액션과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승우는 자신과 다른 뜻을 품기 시작하는 흥선으로 인한 박재상의 고뇌와 그들을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인물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소화해냈다. 그는 절정의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곤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면 180도 바뀌는 배우다. 극의 중심점으로서 탁월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성과 김성균은 완성도 높은 클라이맥스 장면을 만들어내고자 오랜 기간 무술과 액션을 연습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을 쏟았다. 지성은 이 장면에 대해 “김성균과의 호흡뿐만 아니라 카메라 워킹에 맞는 액션 속도, 방향 등을 충분히 맞춘 후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명당’의 최광락 무술감독은 지성의 액션 연기에 대해 “액션 촬영 때 함께 합 맞추던 대역 배우가 몸살이 날 정도”라고 감탄했다. 김성균 역시 “촬영지 주차장에서 며칠씩 연습했다. 특히 지성이 이끌어줘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격렬한 액션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