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2세 이름 위해 ‘미스 칭다오’ 탄생시킨 中 작명가 만남

[텐아시아=우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 사진제공=TV조선

함소원, 진화 부부가 2세의 이름을 위해 ‘미스 칭다오’를 탄생시킨 중국 최고 작명가를 만난다.

4일 방송되는T 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2세의 이름을 짓기 위한 시부모님의 기싸움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아기의 이름을 짓기 위해 중국 최고의 작명가를 만나러 간다.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곧 태어날 손주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2005년, 2015년 ‘미스 칭다오’를 탄생시켰다는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는 중국 최고의 작명가를 수소문했다. 아이 이름을 짓기 위해 함진 부부와 시부모님은 손에 손을 잡고 20년 경력을 가진 중국 최고의 작명가를 만나기 위해 출동했다.

하지만 작명가를 만난 현장에서 자리에 앉자마자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메모지를 꺼내 들었고 그가 꺼낸 종이에 적힌 ‘조건’ 때문에 유명한 작명가조차 어리둥절해했다. 패널들 또한 “또 메모지다!”라며 신경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시아버지의 메모장에는 적힌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명소를 다녀온 후 함소원과 진화는 시부모님과 칭다오 최고의 맛집을 찾았다. 통 큰 시부모님은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각종 산해진미를 주문했고, 가족들은 화려한 칭다오의 맛을 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이때 작명가로부터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 맞는 10개의 이름 후보를 받아온 시부모님이 ‘손주 이름 리스트’를 펼친 채 손주 이름 선택에 나서면서 긴장감을 촉발시켰다.

패기 있는 뜻의 이름을 원하는 시어머니와 학식 있는 뜻의 이름을 원하는 시아버지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쳤던 것. 더욱이 포스 작렬하는 시어머니와 웃으며 지지 않는 시아버지의 말다툼이 벌어지는 와중에, 끝내 시어머니의 입에서 “무식하다”는 말이 나오자 일순 분위기가 싸늘하게 굳어졌다.

결국 각자 원하는 이름에 대한 의견을 굽히지 않던 시부모님이 ‘함진부부’에게 ‘누가 고른 이름이 마음이 드는가’를 물었고, 며느리 소원은 눈치만 보고 식은땀을 흘리며 대답하지 못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과연 ‘시부모님의 부부싸움’은 어떤 결말을 낳을 것인지, 결국 결정된 ‘함진 2세’의 이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4회분은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