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 vs 조승우, 벼랑 끝 전면전…시청률은 ‘하락’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JTBC ‘라이프’ 방송화면

JTBC ‘라이프’에서 이동욱이 의료진을 불러모아 조승우 해임안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김태상의 대리 수술 묵인을 내부고발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정선이 병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상국대학병원은 혼란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13회에서 오세화(문소리)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병원과 연락을 끊었고 구승효(조승우)는 화정그룹 안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결국 그는 예진우(이동욱), 주경문(유재명), 오세화, 이노을(원진아)을 면직시키라고 지시했다.

예진우와 주경문은 구승효 파면 해임을 발의하자며 맞섰다. “경영진의 전횡을 더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재단을 상대로 싸우자고 나섰다.

이때 김태상(문성근)이 나섰다. 오세화를 대신해 권력의 틈을 파고들려는 행동이었다. 예진우는 “무기 정직 처분을 받은 부원장은 자격이 없다”며 주경문을 부원장으로 추천했다. 분노한 김태상은 “예진우가 나를 심평원에 찔렀다”고 폭로했다. 예진우가 이를 시인하면서 그를 향한 의료진의 태도는 적대적으로 바뀌었다.

이날 방송은 4.9%(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앞선 방송보다 0.4%P 하락했다. 종영까지는 3회 남았다. 14회 방송은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