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남우현 “음반 완성도 높이기 위해 심혈, 많이 긴장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솔로 음반을 내는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첫 솔로 음반 발매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돌아온 남우현은 이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진정성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른 시일 내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다. 음악도 미리 만들어 놨다”며 “하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2년이란 시간이 걸리게 됐다. 오늘 비로소 솔로 2막이 시작된다. 많이 긴장된다”고 했다.

남우현은 뮤지컬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금은 ‘바넘: 위대한 쇼맨’에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음반 발매를 앞둔 지난 1일과 2일에도 무대 위에 올랐다.

바쁜 와중에도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있단다. 지난 주말에도 공연을 마친 뒤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했다. 남우현은 “김준현, 박건형, 유준상 등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며 “연기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바로 피드백을 해주신다. 좋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우현과 작곡팀 세븐식스나인이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오랜 연애 뒤 찾아온 무료함과 이별을 피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 음반에는 이 곡을 포함해 모두 7곡이 수록된다.

남우현은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