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괴물이 아니야”… ‘일억개의 별’ 정소민, 서인국 컨트롤러 ‘예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일억개의 별’ 정소민/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에서 ‘진강’ 역을 맡은 정소민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괴물’ 서인국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싶었던 정소민이 그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3일 ‘괴물’ 서인국까지 제대로 홀릭시킨 정소민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인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공개된 영상 속 정소민(유진강 역)은 누군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급하게 뛰어가면서도 누군가를 그리는 애틋한 표정과 “사람들은 그를 괴물이라 부른다”라는 애절한 나래이션은 극 중 유진강 캐릭터의 ‘溫(온) 미녀’ 매력을 무한 폭발시킨다. 이후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는 서인국(김무영 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장악한다. 그를 컨트롤하는 정소민의 모습만으로 두 사람의 아찔하면서도 위험한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삶의 끈을 놓으려는 서인국의 손을 붙잡은 채 “넌 절대 괴물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정소민의 단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상 모든 이가 손가락질하는 괴물일지라도 자신만은 괴물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돼 그를 따뜻하게 지켜주겠다는 굳은 결심인 것. 또한 노을이 짙게 깔린 하늘 아래 마주선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에게 깊게 빠져버린 듯 위태로운 로맨스를 예상케 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오는 9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