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X김영광X김해숙, 캐릭터 티저 공개…이들의 운명은?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tvN ‘나인룸’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에서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담는다.

지난 1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 3종 영상에는 을지해이, 기유진, 장화사의 인상적인 내레이션이 담겼다. 먼저 을지해이는 차갑고 나직한 목소리로 “높은 수임료, 출세한 변호사, 성공한 법조인, 승소율 100%”이라며 “그런 변호사가 나야”라고 덧붙였다. 자신감과 함께 백전백승 변호사 을지해이의 여유만만한 모습이 예고됐다.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 관심 없는 척, 좋은 척”이라며 밝은 미소 뒤 숨겨진 이면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야만 진실에 다가갈 수 있으니까”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장화사는 “사형수에게 매일 해가 뜨는 아침은 죽음입니다”라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사형 집행이 33년째 미뤄져 삶을 포기한 모습이 엿보였다. 또한 “그냥 죽이세요”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가 이어졌다.

‘나인룸’은 오는 29일 오후 9시 처음 방송.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