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길거리 ‘피투성이’ 포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이 피투성이 몰골로 길가에 쓰러진 자태가 포착돼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구동매(유연석)는 예고도 없이 고애신(김태리)의 집 담장을 넘어 고사홍(이호재)에게 위험을 알려줬다. 극 중 동매는 이완익(김의성)이 전국 각지 선비들에게 보내려던 고사홍의 서신을 불태웠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남겨진 서신 하나를 받아들고 고사홍을 찾아 “보내신 서신들이 안 간 모양입니다. 누군가 이 댁을 노리고 있단 뜻일 겁니다”라며 전해 위기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구동매가 어디선가 날아온 총을 맞고 길가에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제빵소에서 사탕을 고르고 있던 동매가 총성이 들린 후 풀썩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 입에서 피를 토해내는 가운데, 점점 희미해져가는 의식에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는 동매의 모습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과연 동매가 총을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아슬아슬한 죽음의 위기에 봉착한 것인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연석은 ‘피투성이 자태’ 장면을 위해 장시간에 걸쳐 꼼꼼하게 분장을 한 후 현장에 등장했다. 촬영 시작을 앞두고 스태프들이 장비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유연석은 피 분장을 한 상태 그대로 대본에 몰입하며 ‘대사 열독’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카메라의 세밀한 각도에 맞춰 빈틈없이 동선을 체크하고 반복하며 몸에 익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애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몰래 애쓰던 동매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불안한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매에게 닥친 심각한 위기 상황은 1일 오후 9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