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밌는 ‘보이스2’ 포인트 #공모자 #좀비녀 #블랙아웃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보이스2’ 방송 장면/사진제공=OCN

OCN 오리지널 ‘보이스2’의 좀비 습격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 26일 방송된 ‘보이스2’의 112 신고센터에는 새로운 코드원 사건이 터졌다. 폐건물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던 BJ 고다윗(박은석)이 정체불명의 침입자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온 것. 영상 속엔 진짜 좀비처럼 보이는 여성이 고다윗과 스태프를 공격했고, 건물을 나와 지나가는 택시 기사까지 공격을 가해 충격을 안겼다. 1일 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좀비 습격 사건을 파헤치기 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꿀잼’ 예습 포인트를 정리했다.

◆ 포인트1. 별코인을 든 공모자들?

지난 6화에서 좀비 퇴치 방송 중 정체불명의 침입자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고다윗은 최근 엑스파일이란 조작된 엽기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BJ다. 에피소드의 부제가 ‘별코인을 든 공모자들’인 만큼 ‘별코인을 더 많이 받고 싶은 비제이와 이를 줄 수 있는 시청자들 사이에 어떤 모종의 사연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라는 의심이 생겼다. 하지만 영상을 본 강권주(이하나)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보며 “사람이라고 하기엔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BJ와 스태프의 비명소리도 진짜고”라며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했다.

◆ 포인트2. 좀비녀의 등장, ‘좀비마약’ 급성 중독자?

지난 6화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좀비마약 실화?” “진짜 좀비? 궁금해서 잠이 안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칫 현실감 없어 보일 수 있는 ‘좀비마약’. 실제로 지난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배스솔트’란 마약을 복용한 남성이 노숙자의 얼굴을 뜯어먹는 ‘마이애미 좀비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환각성이 강력해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으며 폭력성과 공격성을 유발하는 마약이다. 극 중 ‘좀비마약’에 중독된 여성 역시 특유의 공격성으로 피해자가 속출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 과연 좀비 습격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 포인트3. 쓰러진 도강우, 블랙아웃 현상 발생?

지난 6화 방송에서 현장으로 출동한 도강우(이진욱)는 폐건물 지하에서 사람들이 드나든 흔적, 설계도에 없는 감금실 같은 공간, 그리고 핏자국을 발견했다. “처음엔 우습게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난 곳이네요”라던 도강우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갔고, 이상 현상이 시작됐다. 저절로 닫힌 문은 도강우가 열어도 꿈쩍하지 않았고 강권주와의 무전 역시 갑자기 끊겼다. 그 안에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흰 운동화 한 켤레가 있었고 어디선가 발자국 소리로 들렸다. 마침내 도강우는 무언가 목격한 듯했다. 공개된 7화 예고 영상에서 도강우는 쓰러진 채 동료 형사들에 의해 발견된다. 과연 도강우가 목격한 것은 무엇일까. 도강우가 쓰러진 이유는 블랙아웃 현상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공격을 받은 걸까.

‘보이스2’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