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스타 내한공연 뺨치는 복면가수 무대에 ‘술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복면가왕’ 복면가수들과 판정단.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막골소녀’를 위협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총 네 팀이 듀엣 대결을 벌이며 1위 자리를 노린다. 그 중 한 팀은 글로벌 스타의 내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팝송을 열창해 객석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에서는 이들의 정체가 ‘외국인’인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한국인’인지 열띤 설전이 오갔다. 무대 내내 ‘영어 듣기평가’에 임하는 것처럼 집중했던 신봉선은 “내 귀에 영어 단어가 확실히 들렸다”며 추리에 자신감을 보이다가 이내 “사실 학창시절 영어 점수가 16점이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복면 가수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판정단 사이에서는 그의 정체를 두고 가수, 40대, 연기파 배우 등 다양한 추리가 오갔지만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추후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김구라는 “내가 저 사람을 몰라봤다니!”라며 경악했다.

외국인 듀오의 진짜 국적은 어디일지, 또한 김구라를 충격에 빠트린 복면 가수는 누구였을지, 영화 ‘식스센스’급 반전을 선사하는 복면 가수들의 미스터리한 정체는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