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최양락, 아내 팽현숙 위해 ‘정보력 총동원’ 맞춤 투어 설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최양락과 팽현숙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부부 여행 코스’를 예고했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30주년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행 출발 전부터 서로를 디스(?)하기 시작했다. 짐싸기를 시작으로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부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최양락은 온갖 종류의 ‘속옷’으로 짐가방을 가득 채웠고, 이와 달리 팽현숙은 오메가3부터 갱년기약까지 종류불문 약이란 약은 모두 챙겨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팽현숙은 “우리는 안 맞는 게 컨셉”이라며 “30년째 각방 쓰는 중”이라고 털어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출발 전 티격태격하며 30년차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최양락, 팽현숙. 이어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특별한 도움으로 사랑이 퐁퐁 샘솟는 여행을 즐겼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최양락의 친구부터 여행작가 뺨치는 딸과 딸의 친구들까지. 맛과 재미, 로맨틱 분위기를 보장하는 숨겨진 장소들과 여행 코스 정보를 제공받아 최양락과 팽현숙의 ‘발루 투어’ 설계를 도왔다고 한다.

특히 방송에서 좀처럼 소개된 적 없는 로맨틱한 장소인 ‘코콜 포링포링’이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두 사람은 ‘코콜 포링포링’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에 무한 감탄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또한 최양락은 면을 사랑하는 아내 팽현숙을 위한 국수 맛집과 시원한 바다를 보며 짜릿한 스릴을 느끼는 수상 스포츠를 준비했다. 아울러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커플힐링스파 등 아내 맞춤형 코스로 ‘발루투어’의 첫날을 알차게 채워 팽현숙의 취향을 저격했다.

팽현숙은 “최양락 밖에 없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최양락은 “친구 덕을 많이 받았다 한턱 내겠다”며 히든 스팟을 아낌없이 알려준 친구에게 감사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배틀트립’은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