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딸 생기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아들은 날 거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아나운서 도경완이 “딸이 생기면 캥거루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털어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도경완은 이날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딸 박나은 양의 일상을 관찰하던 중 이렇게 말했다.

장윤정이 “도경완 씨는 첫 아이가 아들이라 딸이 있는 집을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하자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는데 캥거루처럼 몸에 주머니가 있어서 딸을 넣어다니고 싶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아들에게 그렇게 해주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도경완은 “아들은 나를 거부한다”고 응수했다. 장윤정이 “아들이 ‘아빠. 냄새 나’하면서 거절하지 않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에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 연우 군을 막 낳았을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