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 치면 NBA의 맛”…’서울메이트’ 정진운X독일 친구들, 팔도 진미에 감동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울메이트’ 40회 방송 화면/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정진운과 독일 메이트들이 ‘올스타전’급 한국 팔도 음식 먹방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서는 수상레저 체험을 마친 정진운과 다비드, 요하네스가 둘째 날 저녁을 맞아 전국 팔도의 유명한 음식들을 모아놓은 맛집을 찾는다. 조개탕부터 소고기 육전, 산낙지 육회 무침, 홍어삼합까지 농구의 올스타전 뺨치는 특급 요리 등장에 독일 메이트들은 “독일로 돌아가면 둘이 한식당을 차릴까 생각도 했다”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농구 대결을 함께 했던 방송인 박재민의 초대로 우리나라 여러 지방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 영어에 능통한 박재민은 어려운 음식 설명도 막힘없이 척척 하며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바다가 멀어서 해산물 먹기가 쉽지 않은 요하네스는 신선한 가리비를 맛보고 “가리비가 엄청 크다. 인생 최고의 조개”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요하네스는 소고기 육전을 맛본 후 “레벨이 다르다. 이건 NBA다”라며 농구선수답게 맛을 표현했다. “언젠가 한국팀에서도 뛰어보고 싶다”고 밝힌 다비드에게 진운은 “오기만 해라, 내가 다 해결한다”며 허세 가득한 호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효림은 ‘림림투어’로 신라시대 대표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를 찾았다. 장난기 넘치는 가브리엘의 농담에 불국사 투어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키 크고 잘 생긴 외국인 가브리엘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여자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급기야 와락 껴안는 여자 팬까지 등장했다. 이를 지켜본 여자친구 클로이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인인 서효림을 제치고 슈퍼스타가 된 가브리엘은 서효림에게 “이제 내가 너보다 유명한거야?”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김준호와 핀란드 형님들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이별 인사를 나눴다. 타 방송 녹화를 마친 후 할아버지 분장 그대로 황급히 집으로 온 김준호를 본 핀란드 형님들은 “저번엔 형을 소개시켜서 오늘 아빠를 소개키시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핀란드 형님들은 유학생이자 베사의 딸인 로따와 함께 한 비무장지대(DMZ)를 탐방했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