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문천식 “승무원 아내 미니홈피 찾아 ‘자소서’ 보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대100’ 문천식/ 사진제공=KBS

개그맨 문천식이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첫 눈에 반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1 대 100’에는 문천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들었다. 아내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다. 문천식은 “비행기에서 너무 예쁜 승무원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그녀의 명찰을 봤던 기억을 살려 미니홈피 검색을 했다. 얼추 80~85년생이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안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손유리, 손유라… 한참을 찾다가 전 세계를 돌아다닌 사진을 올려 놓은 사람을 찾았다. 이 사람은 승무원이다 싶어서 쪽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문천식은 “‘오늘 비행기를 탔던 문천식이다. 직업은 개그맨이다’로 시작해 ‘이런 이런 가치관으로 살고 있다’는 등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쪽지 3통에 걸쳐서 보냈다. 그랬더니 3일 후에 연락이 왔다. 차 마시고, 밥 먹고, 손잡다가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