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석, ‘같이 살래요’ 합류…”10대부터 좋아했던 장미희와 호흡 설레”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합류한 김유석/사진제공=더씨엔티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배우 김유석이 장미희의 전 남편으로 합류한다.

김유석은 지난 11일 방송된 ‘같이살래요’에 장미희의 전 남편 최동진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최동진은 어릴적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경영수업을 받는 등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 첫 눈에 반한 이미연(장미희)와 결혼했지만, 사업 실패로 빚쟁이에게 쫓기다 아내에게 빚을 넘기고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이후 아들 최문식(김권)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다. 어두운 욕망을 선한 웃음으로 숨긴채 자상한 아버지로 부모님의 재결합을 간절히 바랬던 문식에게 접근한다. 그의 등장이 신중년의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는 미연과 박효섭(유동근)의 동거 라이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유석은 이번 ‘같이 살래요’의 합류에 대해 “10대 시절부터 좋아했던 장미희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 가슴이 설렌다”며 “아버지란 이름이 주는 무게감과 동시에 인생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의 욕망을 잘 표현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유석은 최근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도시’에서 검사 역으로 활약했다.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