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하하, 송지효 전남친으로 특별출연…’런닝맨’ 의리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러블리 호러블리’/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 하하가 깜짝 출연한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2일 송지효와 하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풀어헤치고 어두운 표정의 송지효와 잔뜩 겁에 질린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목과 팔에 깁스를 하고 송지효의 작은 손길에도 깜짝 놀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하는 극 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인 을순(송지효)의 전 남친으로 깜짝 등장한다. 사진만 봐도 웃음을 유발하는 하하가 무엇 때문에 만신창이 신세가 됐는지가 관전포인트다.

송지효와 하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하하의 이번 ‘러블리 호러블리’ 특별출연 역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다고. 하하는 특별출연 제의에 송지효와의 의리를 발휘해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과 을순은 제로섬(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라는 설명이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