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와글와글] 선예 복귀·강호동 부친상·’이나리’ 악마의 편집·정준영X지연 또 열애설

[텐아시아=우빈 기자]

선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재욱 박세미, 티아라 지연과 정준영, 강호동. / 사진제공=선예 SNS, 김재욱 SNS, 텐아시아DB

결혼과 출산으로 그룹 원더걸스를 떠난 선예가 5년여 만에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리더이면서도 결혼을 이유로 팀을 떠나 그룹에 공백기를 안겼던 터라 그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며 8월 둘째 주 연예계를 뜨겁게 만들었다. 효자로 유명한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개그맨 김재욱과 그의 아내 박세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하차하며 악마의 편집을 폭로했다. 가수 정준영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 / 사진제공=선예SNS

◆ 원더걸스 출신 선예, 결혼 5년만 복귀 선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지난 10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결혼 후 약 5년 만에 연예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엇갈렸다. 복귀를 환영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원더걸스 전성기에 결혼을 택해 무책임하게 팀을 떠난 데 대해 탐탁잖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선예의 정확한 활동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며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을를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13년 현역 아이돌로는 최초로 결혼해 남편인 선교사 제임스박과 해외로 떠났고, 2015년 7월 팀을 공식 탈퇴했다.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전념하던 선예는 올해 초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강호동. / 사진제공=텐아시아DB

◆ 강호동, 부친상

강호동이 지난 10일 부친상을 당했다. 강호동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를 위해 지난 4일 출국해 홍콩 및 일본에서 촬영하던 중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귀국했다. ‘신서유기5’ 제작진도 그를 위로하기 위해 촬영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강호동의 아버지 고(故) 강태중 씨는 아들이 씨름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줬고 은퇴 이후 방송인으로 성공하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지지했다. 강호동 또한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자주 표현하며 연예계에 효자로 유명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한테 뽀뽀하는 게 좋다. 30대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 사랑합니다’ 하면서 안는 게 안됐다. 40대가 되고, 또 한 번 하기 시작하니까 길이 났다”며 아들 시후와 함께 아버지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해 뭉클하게 만든 적이 있다. 그만큼 애틋한 부자(父子)임을 알고 있는 팬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개그맨 김재욱 박세미 부부. / 사진제공=김재욱 SNS

◆ 김재욱·박세미 부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악마의 편집 폭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 출연 중이던 개그맨 김재욱과 그의 아내 박세미가 지난 8일 제작진을 향해 “악마의 편집”이라고 폭로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만 악랄하게 만든다”며 제작진의 편집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김재욱은 대중들이 가장 비난했던 부분인 둘째 제왕절개 출산에 대해 “촬영 전부터 제왕절개를 결정했었다”며 자연분만을 원하는 시부모와 박세미의 갈등이 연출로 이뤄진 것임을 시사했다.

그의 아내 박세미 역시 방송과 달리 실제로 시부모님은 자신에게 늘 잘해준다고 옹호하며 “만삭, 출산 등 공감대 많은 내용으로 촬영하다 보니 제일 자극적으로 된 게 우리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악마의 편집, 그게 바로 편집의 힘”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재욱·박세미 부부의 폭로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들의 폭로를 응원하는가 하면, 모든 연출에 대해 합의 후 출연해놓고 왜 이제야 폭로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MBC는 두 사람의 폭로 이후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 상황. 침묵으로 일관하는 제작진의 태도 때문에 해명 및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정준영, 티아라 출신 지연. / 사진제공=텐아시아DB

◆ 정준영·티아라 출신 지연, 두 번째 열애설

가수 정준영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정준영과 지연이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4월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당시 두 사람 모두 빠르게 부인했지만 정준영과 지연이 측근들에게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는 등 연인 관계인 것이 맞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도 정준영과 지연은 열애설이 보도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력하게 부인했다. 정준영의 소속사는 “지연과는 연인이 아니라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지연 측도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지연이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고 열애설을 일축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