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승준, 고종의 다양한 얼굴을 그리다…강렬한 존재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승준이 고종의 다양한 얼굴을 표현하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을 통해서다.

이승준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종 역을 맡아 등장할 때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격랑의 시대, 약소국의 황제로서 살아가는 고종의 근엄하고 애처로운 면을 동시에 보여준다.

앞선 방송에서 고종의 행차 장면은 황제의 위엄뿐만 아니라 개화기 당시를 반영하는 중절모 등 의복으로 외형적으로도 색다른 고종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준은 커피를 즐기는 취향부터 조정에서 정사를 도모하며 밤낮없이 고뇌하는 황제의 얼굴까지 다양한 면을 드러내, 고종을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했다. 이는 그의 뛰어난 전달력과 표현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