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말’ 피 흘리며 애원하는 이시아, 그의 앞에 서 있는 사람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시아/사진제공=SBS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하 ‘그녀말’)에서 조현재와 김재원의 갈등이 고조된다.

‘그녀말’ 제작진은 10일 맨발로 잠옷을 입은 채 손목에 피를 흘리며 복도를 달리고, 바닥에 쓰러져 애원하는 듯한 표정의 이시아 사진을 공개했다. 성형 전 지은한(이시아 분)의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공포에 질려 복도에서 울부짖고 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지은한의 왼쪽 손목과 그 주변에는 선홍색 피가 선명하다. 새하얀 잠옷과 시트가 새빨간 피와 대조를 이뤄 강력한 불안감과 긴장감을 던진다. 쓰러진 그의 앞에는 누군가의 발이 보이고, 의문의 인물은 지은한을 바라보고만 있다. 지은한이 자해를 한 것인지, 그를 바라보는 인물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그녀말’ 17~20회에서는 지은한을 둘러싼 음모와 그로 인해 처참했던 그의 삶이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강찬기(조현재 분)는 성형을 해 얼굴이 달라진 자신의 부인 지은한(남상미 분) 곁에 맴도는 한강우(김재원 분)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한다. 이에 ‘성형 수술 후 기억상실증’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여, 두 남자의 갈등은 증폭될 예정이다.

‘그녀말’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분에 17~20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