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믿었다”…‘친판사’ 윤시윤X이유영, 롤러코스터서 맞잡은 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11~12회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서 윤시윤와 이유영이 사건 판결을 위한 상황을 재연하며 더욱 의지하고 믿게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친판사’ 11, 12회는 박해나(박지현 분)의 마약사건 재판이 진행됐다. 강호(윤시윤 분)은 해나를 향해 자신이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팬에게는 진심을 말해야 한다”며 진실을 말하도록 유도했지만 그는 이미 약속된 대답만 했다.

강한 의구심을 지닌 강호는 증인으로 출석한 종업원 지창수(하경 분)에게 업소 사장의 폭행에 대한 증언을 듣다가 갑자기 재판석에서 내려왔다. 그리고는 그의 손을 만지면서 싸움을 잘하는 지 물었다. 당황한 창수는 진술을 번복하게 됐고 이에 강호는 사장 출석을 요구했다.

강호는 소은(이유영 분)으로부터 편지를 보낸 한 소녀의 사연을 전해듣고 늦은 밤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거기서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 대피를 점검하다 재연까지 하게 됐다. 이때 눈에 안대를 쓴 채로 롤러코스터 놀이기구의 꼭대기에 올라간 소은은 같이 올라간 강호의 말에 의지하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11, 12회 방송은 각각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전회보다 상승한 6.7%(이하 동일, 전국 6.5%)와 8.2%(전국 7.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2.5%(전국 2.5%)와 3.4%(전국 3.2%)를, MBC ‘시간’은 4.1%(전국 3.7%)와 4.0%(전국 3.7%)를 기록했다. 이에 ‘친판사’가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중에서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2049시청률도 각각 2.5%와 3.4%를 기록했다. ‘하우스헬퍼’는 0.7%, 1.2%, ‘시간’은 1.0%와 0.0%에 그쳤다.

‘친판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