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아빠와 사춘기 딸, 관계 개선 프로젝트 “사고 싶은 거 다 사”

[텐아시아=우빈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부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9일 방송에서는 네팔 아빠 어노즈와 딸 엘리자의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늘 함께 다녔던 네팔 가족이 처음으로 찢어져 다니게 됐다. 엄마와 아들아빠와 딸이 두 팀으로 찢어져 쇼핑하기로 한 것이 상황은 아빠 어노즈가 사춘기 딸 엘리자와 친해지기 위해 짠 계획이었다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어노즈는 “딸과 한국에 가서 정말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해 딸과의 관계 개선 포부를 밝혔다.

계획대로 둘만 남게 되자 어노즈와 엘리자 사이에는 길고 긴 침묵이 흘렀고어쩌다 하게 된 대화도 다섯 마디를 채 주고받지 못하고 끊겼다그 모습을 지켜본 MC 신아영은 아빠하고는 이해하면서 가까워지는데 어려운 시기가 있다”며 아직은 아빠가 어색한 사춘기 딸의 마음을 이해했다.

어색한 침묵이 맴돈 채 둘만의 첫 쇼핑이 시작되었다엘리자와 친해지기 위해 어노즈는 ‘사달라는 것 다 사주기’ 스킬을 시전 했다어노즈는 내가 너한테 뭘 사주고 그래 본 적이 없잖아 네가 한번 잘 골라봐라고 말해 엘리자에게 ‘오늘은 아빠가 쏜다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이후 엘리자는 정말 아빠의 말대로 폭풍 쇼핑을 즐겼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어색한 사이에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