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세계 최초 UHD 8K 기술 접목 K팝 콘텐츠 제작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더 쇼’ 관련 이미지 / 사진제공=SBS

SBS플러스가 “‘더쇼’가 세계 최초로 UHD 8K K팝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BS플러스는 “지난 6일 ‘더쇼’에 UHD 8K 기술을 접목시킨 K팝 콘텐츠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더욱 실감나는 초고화질 영상으로 최고 K팝 스타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물론, K팝 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K UHD(7680X4320)는 현재 방송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풀HD 해상도(약 200만 화소)의 16배, 4K UHD(약 830만 화소)의 4배인 약 3천300만 화소다.

UHD 8K로 촬영된 ‘더쇼’에는 다이아, 에이프릴, 라붐, 위키미키, 오마이걸, 사우스클럽, 레오, 마이틴,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했다.

김창우 SBS플러스 선임PD는 “이번 UHD 8K 도입을 통해서 SBS플러스가 UHD 콘텐츠 제작 전문 PP(Program Provider,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발돋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꾸준한 UHD 콘텐츠 제작으로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기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더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재원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수행하는 ‘2018차세대방송용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서 빠르게 확산 중인 UHD 방송의 국내 조기 정착과 UHD 콘텐츠제작 저변 확대,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SBS플러스와 함께 UHD 콘텐츠 제작사인 (주)젬스톤이 콘소시엄으로 참여한다.

SBS플러스는 2014년 ‘UHD 카라 컴백 쇼케이스’, 2015년 ‘한류드림UHD콘서트’, 2016년 ‘더 콜라보레이션’, 2017년 ‘INK UHD 생중계’ 등 매년 다양한 UHD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UHD 8K 퍼포먼스로 제작된 ‘더쇼’는 오는 12월 중 SBS Plus UHD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