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서은광 “내 로망은 PC방, 독립하면서 가장 신경 써서 꾸몄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현실남녀2’ 서은광. / 사진제공=MBN

그룹 비투비 서은광의 입대 전 마지막 예능프로그램 MBN ‘현실남녀2’에서 게임광의 모습을 공개한다.

서은광은 이날 ‘초보 혼살러’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서은광은 까치집 머리를 하고 순도 100% 자연인의 상태로 등장해  큰대(大)자로 뻗어 숙면하는가 하면 기상 직후 멍 때리기까지 현실돌의 비주얼로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멍하게 서 있던 그가 눈을 뜨자마자 향한 곳은 바로 책상. 서은광은 눈을 뜨기도 전에 컴퓨터 켜 현실친구와의 모닝 게임에 재빠르게 접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빠른 손놀림과 활발한 동공 움직임을 탑재해 화려한 게임용어를 썼다. 게임을 시작한 서은광은 광대가 승천한 세상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게임돌’ 일상을 입증했다.

게임용어를 쓰며 게임에 집중한 서은광의 모습에 배우 한은정은 “난 전혀 못 알아듣겠다”며 시무룩해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서은광은 게임 접속하는 동안에 쉴 틈 없이 빨래 돌리기에 열중하는가 하면 친구와의 동시 접속을 위해 3분 동안 씻으러 가는 등 수준급 시간 안배로 주변을 놀래켰다.

이에 서은광은 “이번에 독립하면서 가장 신경 쓴 방”이라고 밝히며 “집 안에 PC방 꾸미기는 보통 현실남자들의 로망이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 컴퓨터 두 대와 팬들에게 받은 간식으로 꾸린 매점으로 꽉 채워진 이른바 ‘은광 PC방’을 전격 공개해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실남녀2’는 오는 10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