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진정한 만능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세운.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솔로 가수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만능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정세운은 데뷔 1년 만에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솔로 가수로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그는 2013년 Mnet ‘K팝스타3’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자작곡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비롯해 ‘익스큐즈 미(Excuse me)’, ’21세기 카멜레온’ 등으로 톱(TOP)10까지 올라갔다.

이어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을 때에도 소속사 평가 당시 자작곡 ‘오해는 마’를 불렀다. 춤 실력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데뷔 음반이자 첫 미니음반 파트1 ‘에버(EVER)’에서는 정세운의 색깔을 오롯이 담았다. 그는 자작곡부터 리드미컬,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들었다. 첫 미니음반 파트2 ‘애프터(After)’에서도 자작곡 ‘닿을 듯 말 듯’에 이어 두 번째 미니음반 ‘어나더(Another)’의 타이틀곡 ‘투웬티 섬싱(20 Something)’의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해 끊임없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팝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부르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혔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정세운은 JTBC ‘비긴어게인2’, MBC ‘이불밖은 위험해’, JTBC ‘슈가맨2’ ‘너에게 반했음’ 등에서 무대 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비긴어게인2’에서는 김윤아, 이선규, 윤건 등 선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