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도 추악한 곳”…박해일X수애가 전하는 ‘상류사회’ 탄생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상류사회’ 제작기 영상 캡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상류사회’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제작기 영상 속에서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인 상류사회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직접 전한다.

변혁 감독은 ‘상류사회’에 대해 “어렵고 힘들어서 성공하려는 이야기가 전 세대의 드라마였다면 웬만큼 잘 살고 있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돼?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상류층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의 차별성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고 가고 싶어 하는데 막상 알고 보면 추악한 것들도 여전히 많은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말해 흥미를 유발했다.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돌아온 박해일은 “교직에 있던 사람이 변해가는 지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을 맡은 수애는 “욕망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캐릭터”라고 말해 신선한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상류사회’를 통해 첫 스크린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해 “여러 가지 매력을 이번 영화에서 최대치로 보여준다”, “헤어짐이 아쉬울 정도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작기 영상을 통해 ‘상류사회’를 이루고 있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명품 배우 군단이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