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흉부외과’ 합류…”첫 의학 드라마, 책임감 느낀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박경혜/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경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제,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 합류한다.

‘흉부외과’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7년 방송된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박경혜는 극 중 의사 여럿의 몫까지 해내는 10년 차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간호사 이선영을 연기한다. 

이선영은 노력해도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간호사라는 처지에 회의를 느끼는 인물. 베드를 떠나는 환자를 보며 직업에 대한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시니컬한 태도로, 때로는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생활한다.

박경혜는 “처음 맡는 의학 드라마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어려운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 의학 다큐멘터리와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1987’, 드라마 ‘조작’ ‘저글러스’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박경혜는 현재 영화 ‘마약왕’과 ‘내 안의 그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밀약’과 ‘두번 할까요?’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