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정준영, 거듭되는 불운…제 2의 ‘세윤투어’ 되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짠내투어’ 예고 화면. / 사진제공=tvN

가수 정준영이 4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 계속되는 불운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앞선 녹화에서 정준영은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의 설계자로 나섰다. 하노이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65층 전망대와 베트남 역사가 담겨 있는 박물관은 물론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도 극찬했다고 분짜 맛집까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후 돌발 상황이 반복되면서 여행이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목적지를 잘못 전달한 탓에 택시비 지출이 늘어났고 박물관의 수상 인형극 노랫소리에 멤버들은 졸기 시작했다. 초고층 전망대 또한 고소 공포증이 있는 박나래와 장도연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한 준영투어와 정준영의 우승을 도우려 고군분투하는 두 절친 박명수, 박재정의 활약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라면서 “베트남 여행의 최종 결과도 밝혀진다. 오랜만에 우승 노리는 박나래와 처음 설계에 도전한 문세윤,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정준영 중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에서는 기존의 평가 항목 외에 새로운 요소인 ‘붕신(붕우유신)’ 점수가 우승자 확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절친들이 매긴 ‘붕신’ 점수에 한 번 놀라고, 우승자와 절친의 감동적인 스몰럭셔리에 또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