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밀양’ 전도연 연기 인상 깊었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방구석1열’/사진제공= JTBC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밀양’ 속 전도연의 ‘어머니’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될 JTBC ‘방구석1열’에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될 ‘방구석1열’에는 영화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출연한다. ‘어느 가족’은 제 71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최근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과 장성규 아나운서는 손수 꽃잎을 뿌리며 감독을 맞이했다. 이어 ‘미니 띵작 매치’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두 작품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이 공개됐다. 감독이 직접 두 작품의 ‘꿀잼고리’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송강호는 굉장히 매력적인 아버지 상이었다. 또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가족영화가 아닐지 몰라도 전도연이 연기한 어머니 상이 매우 인상 깊게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국 배우들 중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질문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부산행’의 마동석의 연기와 ‘택시 운전사’의 류준열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며 “언젠가 꼭 한국 배우들과 영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