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2018년 정경호, 인성시 서부경찰서 앞 ‘만감 교차’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사진제공=OCN

OCN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가 2018년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좇는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3일 매니큐어 살인사건을 풀 열쇠를 찾아 나선 2018년 한태주(정경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라이프 온 마스’는 한태주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복고 수사팀을 눈앞에 두고 2018년으로 돌아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함께 돌아가자는 안민식(최진호 분) 과장의 회유에도 한태주는 “난 내 눈앞에 있는 걸 믿을 겁니다”라며 서부파의 공격을 받는 복고 수사팀을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나갔다. 그러나 그 순간 2018년에서 눈을 뜨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정점을 찍었다.

사진 속 1988년이 아닌 2018년 매니큐어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한태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88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인성시 서부 경찰서 앞에 선 한태주의 얼굴에 만감이 교차한다. 꿈속에서 봤던 현실을 직접 마주한 복잡한 심경이 가득 담겨있다. 단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한층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 현장과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난다.

한태주가 깨어난 2018년에는 매니큐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민석(최승윤 분)의 진실과 한태주에게 총을 겨눈 괴한의 정체 등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가 남아있다. 꿈속에서 본 단서를 근거로 조금씩 포위망을 좁혀나가며 매니큐어 살인사건의 진범에 가까워진다. 진실의 조각을 맞추고 과연 복고 수사팀과 재회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2018년에 깨어난 한태주가 본격적으로 매니큐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서며 감춰졌던 진실의 조각을 맞춰나간다”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5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