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휴 잭맨·조슈 브롤린…극장가 달군 68년생 동갑 아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68년생 배우 이성민(왼쪽부터), 휴잭맨, 조슈 브롤린/ 사진제공=NEW

68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이 올 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영화 ‘목격자’의 이성민, ‘브로드웨이 4D’의 휴잭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슈 브롤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성민은 8월 15일 개봉하는 ‘목격자’에서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을 연기한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을 담은 스릴러. 독보적인 존재감과 색깔로 매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이성민은 ‘목격자’를 통해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뒤 딜레마에 빠진 목격자의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초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으로 첫 흥행 바람을 일으킨 이성민은 첩보극 ‘공작’에 이어 ‘목격자’로 여름 극장가를 평정할 채비를 마쳤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로 590만 관객을 동원한 휴 잭맨은 올해 초 ‘위대한 쇼맨’을 통해 다시 한 번 출중한 노래 실력과 섬세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올해 개봉 예정인 ‘브로드웨이 4D’로 뮤지컬킹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68년생 배우 조슈 브롤릴은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마블 10주년 기념작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서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데드폴2’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폭넓은 감정연기와 묵직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8월 재개봉하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찾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