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직페스티벌, 윤미래·타이거JK·도끼 등 힙합 드림팀 총출동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필굿뮤직

래퍼 타이거JK가 이끄는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2일 라인업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거JK가 예술감독을 맡은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은 오는 24~25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BMF는 흑인 음악의 다양한 음악 장르인 힙합,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을 중심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2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타이거JK를 비롯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DOK2, 슈퍼비, 면도, 해쉬스완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또한 스눕독, 케샤 콜 등의 프로듀서이자 드렁큰타이거 앨범에 참여한 있는 해외 아티스트 Styliztic jones & Wells까지 명단에 올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블랙뮤직을 기준으로 하되 의정부에서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중심의 라인업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자 했다‘며 “블랙뮤직 안에서의 다양한 장르음악들을 선보이며 블랙뮤직페스티벌로서의 완성형 축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 했다.

블록별로 공간이 구성돼 있는 BMF는 메인 무대를 뜻하는 ’메인 블록‘ 외에도 디제잉, 댄스, 힙훅, BMF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록파티(Block Party)‘,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마켓블록‘, 관객들의 쉼터이자 이색적인 아트워크로 꾸며질 ’칠아웃(Chill-out)블록‘이 준비돼 있다.

블록파티는 디제잉(DJing), 랩, 노래, 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잔디 광장 옆쪽에 위치한 농구 코트와 스케이트장을 이용한 파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파티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한 후 애프터파티가 펼쳐진다.

공개된 라인업의 뮤지션들과 함께 BMF에 참여할 슈퍼루키 모집도 이뤄지고 있다. 슈퍼루키는 BMF의 주요 프로그램인 블록파티 서브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 중 우수팀에게는 2019 블랙뮤직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슈퍼루키 모집은 6일까지며,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블랙뮤직페스티벌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