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미공개 현장 스틸, 배우들의 매력이 넘쳐난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과함께2' 현장 비하인드/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신과함께2’ 현장 비하인드/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 진지하게 자신의 역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승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와 수홍(김동욱)은 진지한 영화 속 재판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다른 스틸에서 해원맥(주지훈)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어느 배우들과도 특급 친화력을 보여주는 덕춘(김향기)은 저승차사가 아닌 성주신(마동석)과도 특급 케미를 보여준다. 또한 성수신은 저승 차사에게는 두려운 존재이지만 현동에게는 촬영장 밖이든 안이든 언제나 따뜻한 삼촌이었다. 재판을 진행하며 항상 티격태격했던 강림(하정우)과 수홍은 카메라가 꺼지면 서로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국가대표’에서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친분을 보여주는 스틸은 이번 저승 재판에 대한 기대감마저 증폭시킨다.

모든 배우가 고생했다고 인정하는 배우는 단연 수홍 역을 맡은 김동욱이다. 크레인에 매달리는 것은 물론 수조 탱크에 들어가 수중 연기를 감행했다. 이에 김용화 감독은 “고된 촬영이 진행됐지만 겁을 안 내는 배우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김용화 감독과 심도 깊은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한 컷만으로, 영화 속 염라대왕이 어떻게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유쾌함 속에서도 진지함을 유지하며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