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 대본 삼매경..폭염도 못 막는 열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시간'

사진제공=MBC ‘시간’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 출연하는 배우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에서 엮이는 이야기이다.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은 천수호·설지현·신민석·은채아 역을 각각 맡았다.

지난 25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시간’은 촘촘한 이야기와 치밀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선을 끌었다. 재벌 2세에서 시한부, 그리고 살인 용의자까지 된 수호,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떠나보낸 지현, 사실을 은폐하는 민석, 자신의 잘못을 외면하는 채아의 이야기가 쉼 없이 이어졌다.

네 사람은 세밀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가 하면, 틈틈이 모니터를 확인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김정현은 진지한 표정과 묵직한 감정선을 유지한 채 시종일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이다. 서현과 나란히 선 채 모니터를 통해 촬영 장면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동생의 죽음 이후 이어지는 온갖 시련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설지현 역을 맡아 절정의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서현 역시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을 찍고 난 뒤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분석하는 등 노력을 거듭했다.

‘시간’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스태프들도 활기차게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은 쉽지 않은 극중 캐릭터와의 완성도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