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불금 최강자 ‘입증’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이 의미 있는 도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부 9.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7.1%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 박나래와 중국 한복판에서 극적인 상봉(?)을 이룬 기안84와 헨리의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이사 나눔을 했던 박나래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그녀는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미처 못 한 짐 정리를 하는 등 새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나래는 나래바의 상징인 네온사인을 실수로 부수는가 하면 집 안의 도마가 온통 썩어있는 것을 발견하는 등 뜻밖의 고난에 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고급진(?) 브런치를 완성하며 다시 분위기를 즐기는 듯 했으나 결국 냉장고에서 총각김치를 꺼내 손으로 집어먹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디제잉 공연의 퍼포먼스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댄서 제이블랙을 찾아 강습을 받았다. 제이블랙은 박나래의 통나무(?) 같던 춤사위도 가볍게 풀어줬다. 박나래는 그의 마법 같은 댄스 강의에 숨겨둔 흥이 폭발해 광란의 무근본 댄스로 안방극장까지 불금의 열기를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을 대표해 영화 촬영 중인 헨리를 만나러 중국으로 떠났다. 헨리가 촬영하고 있는 영화 세트장에 찾아간 기안84는 동료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툰 영어와 중국어를 선보여 세얼간이임을 입증했다. 중국의 유명 배우들과의 즉석 연기로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헨리를 감동시켰다. 촬영 때문에 채소와 단백질 식품만 먹어 무기력해진 헨리에게 한국의 인스턴트식품과 박나래의 묵은지 등으로 저녁 밥상을 선사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열정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나래와 헨리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