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성훈, 분량 잊은 열혈 일꾼 “도대체 뭐 하는 분?”

[텐아시아=우빈 기자]
'정글의 법칙' 옹성우, 하성운, 성훈, 김병만, 박성광, 박정철, 박솔미, 토니안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옹성우, 하성운, 성훈, 김병만, 박성광, 박정철, 박솔미, 토니안 / 사진제공=SBS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 제작진이 27일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점은 레전드 계보를 잇는 신·구 아이돌의 조합 토니안과 워너원의 옹성우, 하성운이다. 세 사람은 정글로 떠나는 비행기에서부터 서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옹성우와 하성운은 대선배인 토니안이 옆에 앉자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광했다. 토니안은 정글에서 두 사람을 살뜰히 챙기며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홉 번째 정글에 출격하는 박정철과 정글 유경험자 박솔미의 출연도 기대된다. 박정철과 박솔미는 정글의 아빠, 엄마를 자처하며 병만족을 잘 챙겼다. 특히 박정철은 정글 초보인 옹성우, 하성운에게 정글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당당히 나섰다가 두 사람의 호기심 때문에 진땀 흘리는 순간을 자주 겪기도 했다.

든든한 정글 일꾼이 되겠다며 등장과 동시에 일터로 뛰어든 배우 성훈은 멤버들이 “저분은 도대체 뭐 하는 분이시냐”고 했을 정도로 일만 했다. 분량도 생각하지 않고 일만 했던 성훈의 카메라 분량이 얼마나 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개그계의 직속 선후배도 정글에서 만났다. KBS 공채 17기인 족장 김병만과 공채 22기 박성광이 그 주인공. 개그 프로그램에 오랜 시간 함께 출연했지만 동반 코너를 한 적은 없던 두 사람이 드디어 정글에서 한 무대에 서게 됐다.

김병만은 “성광아”를 외치며 일할 때마다 박성광을 소환했다. 처음에는 투덜거리던 박성광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면 본능적으로 나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고 한다. 박성광은 김병만의 모습을 보고 “선배가 소품을 직접 만드는 걸 많이 봐서 하나도 안 신기할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놀랍다”며 감탄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평소 붙여진 ‘건강한 꼬마’라는 별명답게 톱질·못질·삽질은 물론 깜짝 놀랄 만한 괴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오늘(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