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신곡] #손동운 #감성소년 #효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데뷔 이후 처음 솔로 음반을 내놓은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부터 마음이 차분해지는 감성소년, 여름에 돌아온 효린이다. (정렬은 발매일순)

가수 손동운 /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가수 손동운 /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 ‘점’

아티스트 : 손동운

발매일 : 2018. 7. 18

손동운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도입부는 힘을 뺐지만 축 늘어지지 않고, 후반은 꾹꾹 눌러 담은 미성이 돋보인다. 별다른 기교나 효과 없이 손동운의 목소리 하나만으로 시간의 흐름과 이별의 감정이 전해진다. 담담하게 시작해서 서서히 무르익다, ‘결국 점이 되어 사라져 간다’는 노랫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사진=감성소년 신곡 '그대라는 바다' 커버. /

사진=감성소년 신곡 ‘그대라는 바다’ 커버. /

◆ ‘그대라는 바다’

아티스트 : 감성소년

발매일 : 2018. 7. 19

피아니스트 김영재의 손과 보컬리스트 하진우의 목소리가 만났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구슬픈 음색이 얹혀 듣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애절한 마음을 힘 있게 토해내다가 점점 옅어지는 소리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효린 '바다보러갈래' 커버 / 사진제공=브리지

효린 ‘바다보러갈래’ 커버 / 사진제공=브리지

◆ ‘바다보러갈래’

아티스트 : 효린

발매일 : 2018. 7. 20

‘서머퀸’ 씨스타의 자리를 잇기를 위해 여러 걸그룹의 여름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짜’가 나타났다. 효린의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리듬과 속도, 효린의 시원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룬다. 혼자 부르지만 여러 갈래로 소리를 나눠, 지루하지 않다. 효린은 힘있는 목소리에 세련미까지 갖춰 ‘대체불가’에 점을 찍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