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프로듀스101’ 내 인생 터닝 포인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청하가 Mnet ‘프로듀스101’을 자신의 ‘터닝 포인트’로 꼽았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음반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2016년 방영된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청하는 최근에도 ‘프로듀스48’에 특별MC로 출연해 제작진과 의리를 빛냈다. 청하는 이날 “현장에 가보니 다들 밝고 에너지가 넘쳤다. 촬영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하는 연습생에게는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다. “처음으로 미디어에 노출되고 누군가의 글을 보고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혼란도 겪고 추억도 쌓아갈 것”이라면서 “거기에 너무 갇혀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포맷 안에서 내가 움직여야해서 진짜 ‘나’가 되진 못한다. 최대한 그 안에서 내가 되려고 노력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프로듀스101’으로 얻은 인연 또한 청하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다. 청하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게 된 세정·미나·나영(구구단 세미나)과 정채연(다이아) 등을 언급하면서 “내겐 같은 팀 동료이기 이전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같이 연락을 나눈다. ‘우리 만나면 셀카 찍자’, ‘대기실 놀러와’와 같이 사소한 대화들을 주고받는다. 서로 힘들 때 다독여주기도 하면서 수다를 많이 떤다”고 덧붙였다.

음반 제목 ‘블루밍 블루’는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포함해 모두 5곡이 실린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블루밍 블루’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