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수애 주연 ‘상류사회’…8월 29일 개봉 확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상류사회' 티저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상류사회’ 티저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해일, 수애가 출연하는 영화 ‘상류사회’가 오는 8월 29일로 개봉이 확정됐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해일과 수애는 이번 영화에서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춘다. ‘곤지암’ ‘덕혜옹주’ ‘내부자들’의 제작진과 ‘주홍글씨’ ‘인터뷰’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변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18일 ‘상류사회’의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분한 박해일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을 맡은 수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 입은 두 사람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빛으로 가파른 계단 위를 올라가려는 듯하다.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두 사람의 야망을 짐작할 수 있다.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속하고 싶지만 아무나 속할 수 없는 상류사회의 이중성을 담아낸다. 두 사람이 어떠한 욕망을 위해 그 세계로 진입하고자 하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