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황승언, 8등신 클럽 댄스…반전 매력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시간’/사진제공=MBC

MBC ‘시간’/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황승언이 클럽에 출격한다.

황승언은 극 중 천수호(김정현)의 약혼녀이자 태양그룹 총수의 외동딸 은채아 역을 맡았다. 은채아는 모든 걸 가졌음에도 약혼자 천수호의 사랑을 갖겠다는 욕망이 집착으로 변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황승언이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은채아(황승언)가 기분전환을 위해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다. 검정 크롭탑과 스키니진을 입은 은채아는 도도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즐기다가, 어느새 음악에 심취한 채 맥주병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클럽안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춘다고.

이 장면은 지난달 12일 인천시 중구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황승언이 과감한 의상에 아이보리색 가죽재킷을 걸치고 나타났다.  초반 어색해 하던 황승언은 감독의 ‘큐’ 사인과 동시에 음악이 흘러나오자, 단역 배우들과 어울리며 열정적으로 흥을 돋워 마치 CF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클럽 장면은 재벌가의 자녀 은채아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게 될 황승언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25일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