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정준하 “헤이그 특사를 기억합시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80712_이준 카드뉴스

사진=코미디언 박명수(왼쪽), 정준하. /

사진=코미디언 박명수(왼쪽), 정준하. /

코미디언 박명수와 정준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오는 14일 이준 열사 서거일에 맞춰 ‘헤이그 특사’를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해 SNS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네 번째 주제는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의 순국일임을 먼저 알리고,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 됐지만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점, 하지만 국제사회에 한국의 주권 회복 의지를 표명했던 ‘헤이그 특사’의 외교활동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과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헤이그 특사’의 업적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강조했다.

‘윤봉길 의거일’에는 외국인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나섰고,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힘을 모았다. ‘백범 김구 서거일’에는 송은이·김숙이 의기투합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