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욕 대신 노래”…사막에서 고음 ‘폭발’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사진제공=KBS2

‘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사진제공=KBS2

KBS2 ‘거기가 어딘데??’의 차태현이 ‘오만 노래방’을 개업한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펼쳐진다. 차태현이 오만 아라비아 사막 한복판서 한 서린 열창을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차태현은 앞서 ‘거기가 어딘데??’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막 횡단이 너무 힘들어서 욕 대신 노래를 크게 불렀다”면서 아무도 모르게 자체 심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나아가 차태현은 “(방송에서 제가 하는 노래들이) 다 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깨알 같은 관전포인트를 전하기도.

5회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숨통이 턱턱 막히는 사막에서 노래방 개업을 단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자유를 갈망하는 노랫말을 곱씹는가 하면 마치 포효하듯 처절한 고음을 내질러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등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아랑곳없이 허허벌판만 바라보고 앉아 열창하는가 하면, 정신줄을 놓은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차태현의 남다른 호소력에 감명받은 조세호가 그의 노래에 동참해 웃음을 배가 시킨다고.

제작진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횡단을 해준 차태현 씨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시 차태현의 심리상태를 생각하면서 그의 열창을 즐기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