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는 12일 신곡 ‘서머 맨’ 발표…또 한 번 시티팝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월간윤종신 7월호 '서머 맨' 표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월간윤종신 7월호 ‘서머 맨’ 표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종신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7월호 ‘서머 맨(Summer Man)’을 발표한다.

‘서머 맨’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송성경이 공동으로 작곡한 시티팝 장르의 노래다. 윤종신은 유독 여름에 존재감이 빛났던 학창 시절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 놀러갈 때 꼭 있어야 했던 친구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윤종신은 지난해 발표한 ‘웰컴 서머(Welcome Summer)’와 지난 달 내놓은 ‘마이 퀸(My Queen)’에 이어 또 한 번 시티팝 장르를 가져왔다. 이 음악이 주는 특유의 낭만에 이끌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종신은 “요즘 눈에 띄는 가사들 대부분이 강렬하고 시선이 날카로운데, 오히려 여백이 있고 여유가 느껴지는 낭만적인 노래들에 목이 마른 것 같다”며 “시티팝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쉼표를 만들어주는 음악, 그늘이 되어주는 음악이다. 특히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낭만적인 노래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래 제목 ‘서머맨’에 대해서는 “이번 여름휴가 때는 ‘서머 맨’이 돼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어중간한 캐릭터 말고,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확실한 ‘서머 맨’이 돼보는 거다”라며 “누군가에게 화채나 에어컨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되어보는 여름도 뜻깊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