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설민석X멤버들 비하인드 공개…노량진, 런웨이 변신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집사부일체'/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설민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는 열세 번째 사부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민석은 강의 준비부터 체중, 시간, 심지어 집안인테리어까지 ‘플랜맨’의 모습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 다음날인 9일까지 설민석, 미미광어 등 방송 관련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갔다. 이에 제작진이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들과 설민석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한 것.

지난 방송에서 노량진에서 사부 설민석을 만나게 된 멤버들이 ‘컵밥’ 을 먹으며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들었다.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꾸던 설민석은 대입에 실패 후 어려웠던 시절, 뮤지컬 ‘명성황후’를 본 뒤 한국사를 공부하게 됐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도 노량진 거리를 걷는 멤버들과 설민석의 모습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쪽을 살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 중인 사부 설민석을 도와 멤버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통일에 대해 배워나갔다. 설민석은 전망대 옥상에서 “북한말 퀴즈를 내겠다. 맞히는 사람은 아메리카노, 틀린 사람은 레몬을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레몬을 먹고 힘들어하는 육성재와 ‘무통상윤’ 별명답게 레몬을 손에 쥐고도 평온한 미소를 띤 이상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설민석과 멤버들의 게릴라 강연이 예고됐다. ‘나의 역사를 강연하라’는 주제로 갑작스레 강연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좌절했다. 설민석은 “제가 여러분을 최고의 강사로 뒤바꿔주겠다. 원 포인트 레슨 시작하자”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과 설민석의 게릴라 강연 현장은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