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민정 첫 등장…냉탕과 온탕 오가는 매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민정/ 사진=tvN 방송화면

‘미스터 션샤인’ 김민정/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김민정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처음 등장했다.

김민정는 극중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호텔 ‘글로리’ 사장 이양화, 쿠도 히나 역을 맡았다. 친일파 아버지에게 이끌려 일본인 거부에게 시집 간 후 늙은 남편이 죽고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인물.

지난 8일 방송에서 호텔 ‘글로리’에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히나는 자신의 여급에게 행패를 부리는 진상 남자에게 경고하는 냉철한 모습부터 “그깟 잔이야 다시 사면 그만, 나는 네가 더 귀하단다. 앞으로 너를 헤아려 하면 울기보단 물기를 택하렴”라며 여급을 달래는 모습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쿠도 하나는 이를 지켜본 손님들에게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으셨죠”라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보고 있던 유진 초이(이병현)와 쿠도 하나는 서로를 미국인과 일본인으로 소개하며 인상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또한 호텔을 찾아온 동매(유연석 분)는 히나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김민정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쿠도 히나의 다채로운 매력과 그녀에 얽힌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