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모모랜드 주이, 한우 받고 흥 폭발 댄스 ‘최고의 1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뜻밖의 Q’ 10회/사진제공=MBC

사진=MBC ‘뜻밖의 Q’ 10회방송화면 캡처

MBC ‘뜻밖의 Q’에서 모모랜드 주이가 넘치는 흥을 분출하며 MVP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뜻밖의 Q’ 10회에서는 ‘여행가는 길, 기분전환 드라이브 송~’이라는 주제로 은지원·전현무·세븐틴 승관·모모랜드 주이와 유세윤·이수근·김종민·신지가 각각 팀을 이뤄 퀴즈 대결을 벌였다.

가요계 흥의 대표주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와 모모랜드 주이가 만나 시작부터 시끌벅적했다. 김종민은 급한 마음에 정체불명의 말을 하며 버벅거렸고 신지는 그런 김종민 대신 토크 포인트를 집어주며 김종민 보호자를 자처했다. 주이는 온 열정을 다 담은 응원구호로 상대팀을 기선제압했다.

본격적인 퀴즈 시작 후 이들의 열기는 더욱 과열됐다. ‘보디 싱어’에서 신지는 첫 문제부터 16초 만에 빠르게 정답을 외치며 실력자의 면모를 보였다. ‘보디 싱어’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종민은 가사 이해하는 데만 12초를 쓰고 문제를 패스하더니 ‘1, 너, 야옹’만 반복했다. 결국 신지가 4문제 중 2문제를 맞추고 1문제 설명을 성공시켰다.

반면 은지원팀은 ‘김밥’ ‘차표 한 장’을 연속으로 척척 맞히는 호흡을 보였다. 특히 주이는 비틀거리며 ‘기다려 늑대’ ‘남행열차’를 설명하며 새로운 춤을 만들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팀은 5문제를 맞히며 1점차이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코너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에서도 신지와 주이의 활약은 계속됐다. 메들리를 편곡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주보다 이번 주 문제가 1.8배는 더 어려울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Q플레이어들은 8번째 도전까지 초반 구간을 통과하지 못했다.

가장 큰 블랙홀은 주이였다. 주이가 모르는 노래에 당황해 계속해서 박자와 음정을 틀렸다. 이에 승관은 “친구야 조금 느리다”며 주이와 열심히 연습했다. 이 모습에 주이 전 파트를 맡은 신지는 “내가 짧게 끊어줄게”라며 팀을 넘어선 의리를 보였다.

특히 신지와 주이의 활약은 ‘이모티콘 퀴즈’에서 절정을 찍었다. 신지는 오프닝 때부터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도를 그린 이모티콘에 “위치표시 아냐?”라며 정답을 외쳐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신지는 다음 문제인 ‘Fire’까지 연속으로 정답을 맞혔다.

주이는 자신의 팀이 정답을 맞힐 때는 물론 상대팀의 활약에도 아랑곳 않고 뜻박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모든 문제에 춤을 춘 주이는 MVP로 선정됐다. 끝까지 마르지 않는 흥을 분출한 주이는 최고의 1분 주인공에 올랐다. 그녀가 MVP의 선물인 한우를 받고 모모랜드의 신곡을 홍보하는 춤을 추는 모습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5.3%를 기록했다.

‘뜻밖의 Q’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