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김경남, 몸 바쳐 최리 지켰다…갈수록 ‘애틋’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 캡처

사진=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 캡처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김경남이 극 중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막내 동생을 지키려 분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23, 24회에서는 윤희재 추종자이자 주택가 살인사건의 진범 염지홍(홍승범)이 늦은 밤 소진(최리)에게 위협을 가했고 큰오빠 윤현무(김경남)는 이를 몸을 바쳐 막아내려 애썼다.

박희영(김서형)을 살해한 지홍이 낙원(진기주)과 도진(진기용)을 비롯해 옥희와 소진까지 해하려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악몽에 시달리던 현무는 옥희(서정연)와 소진을 걱정하고 지홍에게서 목숨 걸고 소진을 보호하다 부상을 당했다. 그 동안 가족들에게도 비뚤어진 모습만 보이던 현무가 가까스로 소진을 지킨 뒤 소진에게 “옥희와 도진도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다친 모습으로 떠나 안쓰러움을 더했다.

김경남은 거칠고 비뚤어진 가운데 순간 순간 결핍과 외로움을 내비치는 윤현무 캐릭터로 열연했다.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없는 연기로 몰입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리와 안아줘’는 현재 후반부에 돌입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